[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지창욱이 실내 흡연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JTBC 토일극 '웰컴투 삼달리'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연 배우들과 스태프가 함께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지창욱이 액상형 전자 담배를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야기됐다. 지창욱은 실내에서 신혜선 이재원 배명진 등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와 함께 있는 상황에서 아무렇지 않게 전자담배를 흡연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조삼달(신혜선)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조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1월 21일 최고 시청률 12.4%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