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은 10일 박지윤과 이혼 후 처음 맞는 설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떡국들은 잡쉈어? 나는 형수님이 차려주신 고명 뷔페식 떡국 먹었어. 친구들, 새해에는 웃는 일만 있자"며 설날 아침상을 공개했다.
반면 박지윤은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고백했다. 그는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공개 소식을 전하며 "다시는 박탐정이란 이름이 내게 없겠지 했을 때 기적처럼 새 시즌 소식을 알려주시며 개인사로 함께하지 못하겠다고 했을 때 아무 문제 없게 하겠다 믿고 따라와 달라 해주신 윤현준 PD님, 다소 불안정한 저를 다독이며 함께 고생해준 작가님들 스태프. 트??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던 저를 일으켜 세워 끝까지 완주하게 해준 우리 박 매니저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