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JTBC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이지아)는 전 남편 노율성(오민석)과 한지인(이서인)의 이혼소송을 맡았다.
국회의원을 노리는 노율성은 한지인과의 이혼 절차를 빨리 마무리하기 위해 연락을 피하는 한지인을 납치를 해서라도 데려오라고 했다. 그는 부하 직원을 향해 "집사람은 왜 연락이 안 되냐"라며 "후보 등록까지 열흘도 안 남았다. 빨리 데려와라. 그냥 좀 데려와라. 납치를 하던 설득을 하던 제발 좀 데려와라"라고 소리쳤다.
이에 깜짝 놀란 동기준(강기영)은 곧장 차를 몰고 뒤를 쫓아갔고, 김사라를 위기 속에서 구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