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설특집에서는 트로트 신사 장민호가 늘 자신의 곁을 지키며 함께 고생하는 매니저들을 위해 특별한 풀코스 요리를 대접한다. 이 과정에서 이연복 셰프가 "정말 다시 봤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극찬한 장민호의 깜짝 놀랄 요리 실력은 물론 매니저들을 향한 장민호의 뭉클한 진심도 공개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설레는 마음으로 '산지직송' 아이스박스 배달을 받았다. 이어 장민호는 "잘 왔네. 살아서"라고 말하며 아이스박스를 열었다. 아이스박스 안에는 대게의 명품으로 불리는 영덕 대게가 생물로 들어 있었다. 생물로 도착한 영덕 대게를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장민호가 요리에 열중한 가운데 매니저들이 도착했다. 매니저들은 이날 장민호가 만든 다양한 종류의 영덕 대게 코스 요리를 대접받고 행복하게 폭풍 흡입했다. 그런 매니저 동생들을 보며 장민호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순박한 친구들이에요. 귀여워요"라고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한 한편 "너희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 평생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스위트한 멘트를 날렸다. 또 "정말 고맙다"라며 매니저들을 향한 가슴속 깊은 이야기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