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신고 센터 '광야 119'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 범죄 행위에 대한 법적 진행 상황을 안내했다
SM은 "주요 사안으로는 ▲사실이 아니고 근거조차 없는 악성 루머를 만들어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소속 아티스트를 사칭하거나 스토킹하는 행위, ▲소속 아티스트의 초상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음란한 사진과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이를 배포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공연히 비방할 목적으로 모욕하는 행위 등이 있고, 이에 대하여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으며, 현재 경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에서 여러 건의 수사 및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SM은 이와 별도로 각 아티스트별 공식 계정에도 '아티스트 권리 침해 행위 관련 당부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선처 없는 법적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