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빈우가 출연했다.
김빈우는 백일섭을 보며 "따님과 잘 푸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희 아버지는 13년 전에 돌아가셨다. 그래서 얘기를 하고 싶어도 지금은 못한다"라고 털어놨다. 김빈우의 아버지는 13년 전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김빈우는 "지금도 엄마가 포장마차를 하고 계시는데, 아빠가 가게 계단에서 넘어져서 뇌출혈이 왔고 그 다음 날 돌아가셨다"라며 울먹였다. 김빈우가 병원에 갔을 때 아버지는 이미 의식이 없었고 그렇게 마지막 대화는 자신이 비수를 꽂은 말이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