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VIVO TV - 비보티비' 채널에는 "미디어랩시소 세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 EP.2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조혜련은 "어느 날 MBC 복도를 지나가는데 이홍렬 선배가 날 부르더니 유행어 좀 그만 만들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다음부터 유행어를 안 만들었고 골룸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은 이어 "그 코너가 분장을 감춘 채 정극 연기로 흘러가는 구성이었다. PD가 내가 맡은 캐릭터가 영화 '반지의 제왕' 주인공이라면서 분장이 특이하다고 하더라. 간달프는 멋진데 이게 웃길까 싶었다. 알고 보니 골룸이었고 눈썹도 뭣도 없고 머리도 다 늘어져있더라. 그걸 하라고 하더라. MBC를 때려칠까 이 생각도 했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