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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필러 고백' 김준희, 절친 故박용하 납골당 방문 "벌써 14년, 또 올게 친구야"

정유나 기자

입력 2024-02-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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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필러 고백' 김준희, 절친 故박용하 납골당 방문 "벌써 14년, 또…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故박용하의 납골당을 찾았다.



김준희는 7일 박용하의 납골당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박용하를 추모하는 이들이 놓아둔 꽃다발, 사진, 음료 등이 담겨 있어 먹먹함을 자아냈다. 故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생전 그와 절친했던 김준희는 꾸준히 그의 납골당을 찾으며 추모하고 있다.

김준희는 "할머니 뵈러 갔다가 옆라인에 있는 용하한테두 인사하고 왔어요. 쓰레기치우고 꽃들도 정리해놓고요. 생생한 생화들이 놓여져있는거 보니 아직까지 이 녀석 잊지 않고 찾아주는 팬분들이 계시는거 같아요. 제가 대신 감사합니다!"라며 "잘지내고 있어 또 올께 친구야! 벌써 14년이 지났다니.."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최준희는 입술 필러 시술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김준희는 2일 "여러분! 저 입술필러 했어요! 어릴 땐 입술이 너무 두꺼워서 놀림 받았는데 50이 가까워져 오니 입술이 왜 이렇게 얇아지고 탄력도 없고ㅠㅠ 주름부각 장난 아니고 그래서 진짜 진짜 고민하다가 오늘 했어요"라고 입술 필러 시술을 고백했다.

김준희는 "지금 멍이 퍼렇게 들고 많이 부은 상태인데 이것보다 더 빠진대요! 자리 잡으면 자연스러울 거 같긴 한데 엄청 아팠는데 만족도 최고예요"라며 "2주 전에는 스킨보톡스도 맞고 눈가에 연어주사도 맞고 예뻐지기 힘드네요. 이 좋은 걸 왜 이전엔 안 했는가 몰라요. 너무 과할까봐 걱정이었는데 아주 맘에 듭니다"라고 만족스러운 시술 후기를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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