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응원 상영회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22번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상영회를 통해 작품성 높은 독립영화들을 대중에게 소개해왔다. 지난 21번째 이벤트에서는 평소 공연문화에 관심이 크고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해왔던 유지태가 연극계 지원을 위해 연극 '템플'을 선정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상영회는 명필름 제작 영화인 '길 위에 김대중'이 선정되어 오는 14일 오후 7시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회를 연다. 이번 상영회에는 유지태가 사비로 100석을 사전 구매한 후, 그가 교수로 재직중인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재학생들을 비롯해, 유지태의 개인 유튜브 구독자들로 구성된 총 100명의 관객을 초대한다. 이벤트 초대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유지태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광역수사대 조헌 팀장 역으로 범접할 수 없는 세계관 최강자 캐릭터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단편 연출작 '톡투허'를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