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2주 차에 접어든 '재벌X형사'는 하루아침에 경찰이 된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 분)이 자신이 가진 재력, 인맥, 유명세를 총동원해 본격적으로 범죄자들을 소탕하기 시작하며 입소문을 유발, 3화 기준으로 최고 시청률 9.8%(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며 SBS 금토 유니버스의 라이징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OTT 플랫폼 내 인기도 상승세에 있다. '재벌X형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OTT 플랫폼 '웨이브'와 '디즈니+'에서 오리지널-비오지리널 통합 드라마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 서비스되는 모든 OTT 플랫폼의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키노라이츠의 2월 1주 차(1/29~2/4 기준)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도 '재벌X형사'가 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재벌X형사' 5화는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