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 매체 TMZ는 29일(현지시간) "'오징어게임'의 스타 이병헌의 집이 강도들에게 습격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도들은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LA집에 침입하기 위해 미닫이 유리문을 부쉈다.
다행히 강도들이 침입했을 당시 이병헌은 집에 없었던 상황. 매체에 따르면 이번 강도 사건은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표적이 아니었다. 매체는 소식통의 말을 빌려 로스앤젤레스 주변의 부촌을 강탈해온 강도들의 소행 중 하나라 보도했다. 다행히 이병헌 이민정 가족은 둘째 출산 후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이병헌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도가 아닌 좀도둑이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재산 피해는 물론이고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빈집털이 사건에 팬들의 심장은 철렁 내려앉았다. 다행히 인명피해, 재산피해는 없어 팬들은 겨우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이에 이민정은 SNS에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이민정은 29일 "사랑하는 그녀들 오랜만에 누나부대"라는 글과 함께 지인들과 있는 모습을 공개, 평소와 다름 없는 일상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