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오늘)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6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가 살인 누명을 쓴 이를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앞선 5회 방송에서는 염흥집(김형묵 분) 사망 사건과 관련 그 집의 식솔인 용덕(이강민 분)이 범인으로 몰리며 억울한 상황에 놓였다. 5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2%(닐슨코리아 제공)까지 올라 금토드라마는 물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여화의 신념이 너무 마음에 든다. 그걸 살리는 이하늬 연기도", "물 흐르듯 장르 넘나드는 연출, 연기 진심 시간 가는 게 아까울 정도로 재밌어", "시어머니랑 여화 너무 웃겨 안 맞는데 케미는 좋아", "수호 사건 현장 읽어내는 거 대박 멋있어"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 계략을 눈치 챈 수호는 여화의 행동에 제동을 걸고, 나아가 여화에게 선을 넘지 말라며 경고장을 날린다. 여화는 그런 수호를 따돌리며 숨 막히는 추격전까지 벌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