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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산다라박 '1억 안되는 명품 시계'·하정우 '1천명 하객 결혼식비', 스타★들의 남다른 동생 '플렉스'

이정혁 기자

입력 2024-01-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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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1억 안되는 명품 시계'·하정우 '1천명 하객 결혼식비', 스…
사진 출처=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억 안되는 명품 시계 선물, 1000명 하객 결혼식비 전액 결제.



스타들의 남다른 형제 경조사 플렉스가 화제다.

1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곧 시누이가 되는 소식을 전하면서 천둥, 미미에게 명품 선물을 플렉스한 사실도 자랑했다. "결혼할 때 예물로 그 시계를 꼭 해야 한다고 해서 결혼 축하 선물을 했다"고 "결혼식을 도와준 게 없어서 동생 커플을 위해 뭐해 줄까 하다가 골랐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C사 브랜드라는 말에 "1억 썼겠네"라고 짐작하자, 산다라박은 "보석이 안 박힌 거라 가격이 그렇지 않다"고 해명하면서도 "동생은 T라서 안 울고 미미는 울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의 동생이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은 최근 그룹 구구단 출신의 배우 미미와 4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올해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한편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황보라가 시아주머니 하정우에 대해 언급했다.

"1천 명 넘게 왔다. 1, 2층을 다 대관했다. 시아버지(김용건), 시아주버님(하정우) 손님들이 많이 왔다"라고 결혼식 당시를 기억한 황보라는 "결혼식 비용 대주신 분이 있다. 제가 남편이랑 반반 하고 그런 게 아니다"라며 하정우가 예식 비용을 전액 결제했음을 알렸다.

황보라는 "시아주버님이 통 크게 냈다"라면서 "결혼식 전날 남편에게 '형이 뭘 해주면 좋겠냐, 갖고 싶은 거 없냐' 계속 물었는데 없다고 한 거다. 남편이 말 안 하니까 '형이 그럼 결혼식 비용을 낼게' 했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지난 2022년 결혼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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