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이별택배→단체 토킹룸..'환승연애3' 만의 독보적 구성, 몰입도↑

문지연 기자

입력 2024-01-27 10:04

이별택배→단체 토킹룸..'환승연애3' 만의 독보적 구성, 몰입도↑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환승연애3' 만의 새로운 구성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27일 티빙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환승연애'만의 독보적인 구성을 살리는 동시에 새로운 변주를 더해 시즌을 거듭할수록 화제성을 키우고 있다. 실제 공개 직후부터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를 경신하는 등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환승연애3'는 새로운 연출자와 제작진이 합심해 만들고 있는 티빙의 프랜차이즈 연애예능 프로그램. 이에 이전 시즌에 없었던 요소들이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26일(금) 공개된 6화에 등장한 '단체 토킹룸'은 출연진들이 서로의 진심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 하우스의 공기를 단숨에 바꿔 놓으며 본격적인 러브라인 경쟁의 서막을 열었다.

1화에서는 하우스 입주 전 X에 대한 마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연의 실타래'가 등장했다. 출연진들은 각각 실을 끊을지, 그대로 이을지 선택했고 그 결과는 X커플이 공개될 때 함께 드러나며 그들의 연애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

X가 보내온 물건이 담긴 '이별 택배'와 다른 이성과의 데이트를 앞둔 상황에서 X가 남긴 '음성 메시지'는 과거의 추억을 시각과 청각으로 생생하게 되살리며 환승러들의 마음에 보다 큰 파동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같이 새로운 장치는 출연진들의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끌어내는 것은 물론, 보는 이들에도 신선한 재미를 더하며 몰입 지수를 높이고 있다.

지난 26일 6화와 함께 '환승연애3' OST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었다. 최유리의 '뻐끔'은 담담하지만 섬세한 음색과 "이대로 모르던 사이처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널 떠나고 싶지 않아" 등 서로를 떠나보내는 연인의 마음을 표현한 애틋한 가사로 감성을 자극한다. 여기에 X와 NEW 사이에서 눈물부터 행복까지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는 환승러들의 모습과 함께 "너와 다시 헤어질 결심을 하며"라는 카피가 더해져 이들의 만들어갈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매 시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프랜차이즈IP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