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7회에서는 31년 차 개그맨이자 요식업계 매출의 신 고명환이 사장 최양락의 부름에 달려와 장사 꿀팁을 전수한다.
이날 고명환은 '깐죽포차'만을 위해 메밀면과 양념장을 직접 소분해서 챙겨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는 순식간에 주방 스캔을 끝낸 뒤 최양락보다 더 빨리 접시를 찾는 등 장사의 신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고명환이 만든 요리를 시식한 이상준은 "지금 결혼하자고 할 뻔했어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깐죽미의 대가 최양락은 팽현숙 몰래 소주를 꺼내 물로 위장하는데 금주하기로 약속한 최양락이 과연 끝까지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