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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왕자 이장우 '우불식당', 가락시장 이어 성수동에 2호점 오픈 앞둬

조민정 기자

입력 2024-01-25 19:44

수정 2024-01-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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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왕자 이장우 '우불식당', 가락시장 이어 성수동에 2호점 오픈 앞둬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장우가 직접 운영중인 즉석우동 브랜드 '우불식당'이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성동구 인근에 오픈을 준비 중인 이장우의 우불식당 매장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 등장한 가게 앞문에는 '우불식당 성수 직영점, open(오픈) 다음주입니다(29 또는 30일). -주인 백-'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우불식당은 배우 이장우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인근에서 운영하고 있는 즉석우동, 불고기 전문점이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칼칼한 즉석 우동과 달달한 불고기의 '단칼달칼' 조합이 특징. 이장우가 직접 만든 양념장으로 맛을 낸 즉석우동이 유명하며, 매장 오픈 직후 식당을 찾는 줄이 연일 이어지는 등 지역 맛집으로 단숨에 등극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우불식당 즉석우동'을 출시하기도 했다.

우불식당 2호점 오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수동으로 이장우 즉석우동 먹으러 가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전현무, 박나래 등과 '팜유라인'을 형성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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