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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내 친구=최강창민 아내…팬클럽 아닌 일반인"(컬투쇼)

김준석 기자

입력 2024-01-25 16:20

박지현 "내 친구=최강창민 아내…팬클럽 아닌 일반인"(컬투쇼)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지현이 자신의 친구가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아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25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의 안보현, 박지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현은 "나는 동방신기의 팬이었다. 공식 카시오페아였고 모든 노래를 다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박지현은 "한 명도 빠짐 없이 다 좋아했다"며 동방신기의 '허그'를 불렀고, 아직도 동방신기 굿즈를 보관 중이라고 밝혀 '찐팬'임을 인증했다.

박지현은 "너무 신기한 게 제 친구가 최강창민과 결혼했다. 팬클럽 멤버는 아니고 일반인이다"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그 친구를 죽이고 싶었던 건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최강창민은 2020년 9월 5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결혼 2년 만인 2022년 10월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특히 최강창민의 아내는 비연예인이라는 것 외에는 어떤 신상도 공개되지 않았지만 박지현이 자신의 친구임을 밝히며 최강창민의 아내에 대한 힌트가 살짝 공개됐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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