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시아 소속사 모먼트이엔티는 월간지 '우먼센스' 2월호 커버를 장식한 정시아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속 정시아는 변함없는 비주얼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촬영에 함께 한 아들 백준우 군과 훈훈한 자태를 자랑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엄마와 아들의 모습을 자아내고 있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촬영장은 떠났지만 엄마와 아내로서 여전히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정시아. 늘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 지 남편과 많은 고민을 한다는 그녀는 "아이들에게 말로만 가르치려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이 내가 지향하는 바 대로 살아가는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삶을 대하는 태도나 가치관, 철학이 변하더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며 나아지고 있는 나 자신이 좋다"며 현재의 삶에 대한 즐거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