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년 6번 제사'·'아침밥 8시에 같이 먹기'·'찡찡거림 이해하기'…솔직 공개된 '결혼의 조건'에 시청자 반응은?('커플팰리스')

이정혁 기자

입력 2024-01-25 11:00

more
'1년 6번 제사'·'아침밥 8시에 같이 먹기'·'찡찡거림 이해하기'…솔…
사진 출처=Mnet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년 6번 제사, 아침밥 8시에 같이 먹기, 내 찡찡거림을 이해해달라 등 다양한 요구조건이 벌써부터 화제다.



Mnet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 '커플팰리스'가 싱글남녀 100인의 캐릭터 열전을 예고하며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커플팰리스(연출 이선영 CP, 정민석 PD)'는 2024년 결혼시장의 축소판이 될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이다. 완벽한 결혼을 향한 싱글남녀 100인이 출연, 리얼한 커플 매칭 스토리를 담아낸다. 다양한 매력의 싱글남녀 100인이 각자 외모와 경제력, 라이프스타일, 예측할 수 없는 결혼의 조건 등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커플팰리스' 측은 30일 방송에 앞서 포맷 티저 영상을 통해 출연자들의 조건, 외모, 스펙을 일부 선공개한 바 있다.

이중 남성 참가자들 소개에선 'JYP 아이돌 출신 사업가', '월클 가수 뮤직비디오 감독', '회계법인 집 막내아들 세무사', '야망의 대치동 입시학원 대표', '자유로운 영혼의 조각가', '철학을 사랑한 새우 양식업자', 'UDT 출신 열혈 소방관', '살림 마스터 홈쇼핑 기획자', '사랑 찾아온 프랑스 뮤지션', '아이돌 재질 레스토랑 사장', '고대 약대 나온 변리사', '의사 집안 나 홀로 변호사' 등의 문구가 대표적으로 눈길을 끈다. 비주얼과 스펙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캐릭터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함께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결혼의 조건'이 공개돼 흥미를 더한다. 한 출연자는 "욜로족 싫어요" "제사 6번 원해요" "아침밥 8시에 같이 먹길 원해요"라는 조건을 강조했으며, 또 다른 출연자는 서울권 거주를 원하는 조건을 내세웠다. 이외에도 "내 찡찡거림 이해해 주세요" 등 포기할 수 없는 결혼의 조건들이 등장, 날것의 가감없는 재미를 예고했다.

한편 현직 커플매니저로 활동 중인 미란다, 성지인, 정수미가 커플매니저 군단으로 커플 매칭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커플팰리스'는 1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