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프로야구선수인 황재균이 티아라 지연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는 기사가 가장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민우혁과 17년 지기 찐친 야구선수 황재균의 만남이 그려졌는데 이날 민우혁의 매니저는 황재균에게 "'나 혼자 산다' 나왔을 때 계속 티아라 노래 불렀는데 그때도 지연 씨랑 만나고 있었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황재균은 "이미 만나고 있었다. 그때 티아라 새 앨범이 나와서 내 딴에는 홍보를 해주고 싶었다. 근데 티아라 노래만 나오면 너무 티 나니까 내가 중간에 다른 걸그룹 노래를 섞었는데 편집본 보니까 지연이랑만 겹치게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때 아예 발표를 안 했을 때였다. 근데 촬영 쉬는 시간에 전현무, 기안84와 화장실에 갔는데 '너 요즘 만나는 사람 없냐'고 해서 없다고 했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저때가 정확히 기억난다. 그때 '형 너무 외로워요'라고 했다"며 괘씸하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다음주에는 더 좋은 기사로 찾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