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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뒤집어 놓으셨다"…'골든걸스' 두번째 신곡 '더 모먼트'로 대전 장악

조지영 기자

입력 2024-01-19 18:42

"대전을 뒤집어 놓으셨다"…'골든걸스' 두번째 신곡 '더 모먼트'로 대전…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KBS2 '골든걸스'가 두번째 신곡 '더 모먼트' 공연에서 농염한 으른 섹시를 폭발시키며 대전을 뒤집어 놓았다.



KBS2 예능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신(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순위 2위를 차지해 불붙은 화제성을 과시했다. 특히 1월 2주차 레전드 가수 브랜드 평판 순위는 1위 이은미, 2위 신효범, 3위 박미경, 4위 인순이로 '골든걸스'멤버들이 TOP4를 모두 싹쓸이했고, 지난 10일 기준 '골든걸스' 공식 유튜브 총 조회수가 3,2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19일) 방송되는 '골든걸스' 11회에서는 '골든걸스'의 대전 공연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골든걸스'는 두 번째 신곡 '더 모먼트'를 수 천명의 대전 '골져스'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오르기 전 멤버들은 강추위의 야외 공연에 걱정에 가득 찬 모습을 보이고 인순이는 "아무도 안 오시면 어떡하지"라며 무대에 오른다고. 그러나 막상 무대에 오른 '골든걸스'는 광장을 가득 메운 '골져스'들의 모습에 뜨거운 에너지를 받으며 농염한 섹시미를 마음껏 뽐내며 디바의 면모를 폭발시킨다.

열정의 무대가 끝나자 박미경은 "대전과 나는 완전 통한다. 대전 유잼 도시"라고 말하며 벅찬 감동의 소감을 밝히고 인순이 또한 "오늘의 감동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 이은미는 "사랑을 직접 눈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띤 응원을 펼치는 대전 '골져스'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런가 하면 신효범은 사랑 가득 담긴 모습으로 "사랑합니다"를 계속해서 전한다고.

한편 실시간으로 집계된 '골든걸스'의 신곡 평가 점수가 공개된다. 멤버 모두가 "범상치 않은 장르에 다소 호불호가 걸릴 것 같다"라며 입을 모아 걱정했던 바. 이에 충격적인 평가 점수가 공개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 전해지며 오늘 밤 공개될 '골든걸스'의 첫 대전 공연과 실시간 평점에 관심이 집중된다.

'골든걸스'는 OTT 웨이브 예능 장르 주간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2위, 클립 VOD 통계 기준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 및 네이버 TV 예능 프로그램 재생 수 1위, 네이버 TV 전체 프로그램 2위(2023년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집계)를 기록했고, 지난 12월 1일 첫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은 발표와 동시에 멜론 HOT100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골든걸스'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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