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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생들 모였다…'대학체전', 김요한→덱스 코치진도 과몰입 완료

정빛 기자

입력 2024-01-19 16:28

체대생들 모였다…'대학체전', 김요한→덱스 코치진도 과몰입 완료
사진 제공=MBC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대한민국 소년들이 최강 대학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청춘을 불태운다.



오는 2월 첫 방송될 MBC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에서 체대생들의 치열한 서열 전쟁이 담긴 청춘 티저를 공개, 보는 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싱그러운 캠퍼스 라이프를 보내는 대한민국 청춘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체육대학생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바, 서툴고 투박하더라도 반짝이는 열정이 흐뭇함을 더한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날을 보내는 중인 체대생들은 일생일대의 중요한 도전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최강 대학교 자리를 두고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이는 것. '소년들이여, 청춘을 불태워라!'라는 문구가 대결에 임하는 이들의 각오를 짐작하게 한다.

이어 거대한 아레나에 모인 체대생들의 팽팽한 서열 다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학교의 이름을 걸고 '대학체전'에 출전한 만큼 "지면 가는 거야, 집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승부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는 상황. 땀이 비 오듯 흘러도 "좀만 더"라며 의지를 불태우는 체대생들의 끈기가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체대생들의 양보 없는 결투에 체대 출신 MC 김요한은 물론 코치진 장은실, 이대훈, 윤성빈, 덱스 역시 과몰입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자동 기립을 부르는 '대학체전'에서 과연 최강 대학교 타이틀을 거머쥘 학교는 어디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청춘 티저 속에 숨겨진 대학 라인업도 흥미를 돋운다. 내로라하는 명문대학교들이 모두 아레나에 모여드는 가운데 과연 어떤 학교들이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대학체전'은 청춘 티저를 통해 학교의 명예를 건 체대생들의 색다른 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큰 성장을 이뤄낼 풋풋한 대학생들의 활약, 그리고 코치진들의 맞춤 멘토링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할 '대학체전'이 기대되고 있다.

MBC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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