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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조인성, "예쁘다" "너무 어려"…美서도 소문난 '꽃미모'

이정혁 기자

입력 2024-01-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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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조인성, "예쁘다" "너무 어려"…美서도 소문난 '꽃미모'
사진 출처=tvN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미국에서도 소문날 조인성 박보영의 꽃미모다.



한인 손님들이 이들의 실물 미모에 감탄을 연발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13화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8일 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보영은 홀로 카운터를 맡았다. 혼자, 그것도 영어로 손님을 응대해야 한다는 생각에 박보영은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그러나 역시 실전에 강한 박보영은 계산대에서 결제를 하는 내내 사랑스러운 미소로 손님들의 행복 쇼핑을 도왔다.

그러던 중 박보영은 '아세아 마켓'에서 캐셔를 했던 한국인 손님을 만나 반가움을 전하면서, "이건(포스기) 이제 좀 익숙한데 대화를 하면서 하려니까 어렵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한국어로 얘기하니까 너무 좋다. 하루하루 어찌저찌 넘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한인 손님들은 계산을 끝낸고 가게에서 나가면서 "진짜 예쁘다"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한편 아세아 마켓을 찾은 한 모녀 손님은 식당에서 대게라면과 고기 덮밥을 주문했다.

이중 어머니가 "조인성?"이라며 알아보자 딸은 "왜 이렇게 잘 생겼냐"며 깜짝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엄마 그는 너무 어려(He's too young)"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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