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그루가 다니는 PT샵의 계정에는 운동 중인 한그루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그루는 덤벨과 밴드 등을 이용해 가슴 운동 중인 모습. 한그루는 안정적인 자세로 어려워보이는 동작도 유연하게 해 내 감탄을 자아낸다.
출산 후 2년 전까지 계속 살을 못 뺐다는 한그루는 "키가 163cm인데 계속 58~59kg이 나갔다. 계속 독박육아를 했는데 쌍둥이다 보니까 사실 살 뺄 생각을 못 했던 거 같다. 결국 마지막에는 거의 60kg까지 나갔다. 그때쯤에 우울증이 한번 왔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했다"고 힘들었던 지난날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