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소속사 WH 크리에이티브는 14일 스포츠조선에 "장우혁이 이날 부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WH 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고인은 향년 82세로 눈을 감았다. 빈소는 경북 구미시 고아읍 구미제일요양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으며, 장우혁과 그의 두 형이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1996년 그룹 H.O.T.로 데뷔한 장우혁은 '캔디', '빛', '행복', '위 아 더 퓨처', '전사의 후예', '아이야!', '열맞춰!', '환희', '우리들의 맹세',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등 히트곡을 남기며 '원조 1세대 K팝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