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이한치한 동계올림픽'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혹한기를 제대로 이겨내기 위한 여섯 남자의 계곡 입수 현장이 그려진다.
추위를 추위로 이겨내는 이한치한 여행을 이어가던 멤버들은 미션을 위해 평창에 있는 한 목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몸도 가누지 못할 정도의 강풍이 계속되자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 아침 식사도 거절하고, 급기야 문세윤은 "집에 가야돼"라며 조기 퇴근 선언이라는 팩폭을 날린다.
그 가운데, '1박 2일'의 고인물 김종민의 대활약에 현장은 초토화가 된다. 다른 멤버들조차 이를 인정하며 "왜 형만 웃겨 매번?", "이것도 재주다 재주"라는 등 놀랍다는 반응으로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대체 김종민이 어떤 활약을 선보였기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된 것인지 그의 존재감이 돋보일 미션 현장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