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9일 방송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진은 "결혼해서 아이와 함께 잘 살고 있다. 결혼 15년차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냐"라는 질문에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 그냥 끝내고 싶다. 지금의 삶에 충실하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9일 방송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진은 "결혼해서 아이와 함께 잘 살고 있다. 결혼 15년차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냐"라는 질문에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다시 기회를 주겠다"며 답변의 진정성을 의심했고 김태진은 말끝을 흐려 웃음을 샀다.
이어 박명수는 "나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 그냥 끝내고 싶다. 지금의 삶에 충실하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음악 듣기 평가에는 가수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Heartbreaker)'가 나오자 "지드래곤은 전화 한 통이면 된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하지만 곧장 "전화 한 통으로는 안 나오고 400통 해야 한다"고 정정한 후 "지드래곤 새로운 노래가 나오면 충분히 나올 수 있다. 당연한 바람을 기대해보겠다"고 말했다.박명수는 9일 방송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진은 "결혼해서 아이와 함께 잘 살고 있다. 결혼 15년차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냐"라는 질문에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 그냥 끝내고 싶다. 지금의 삶에 충실하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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