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는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지난겨울, 그리고 올해 겨울. 그 카드를 뽑고 나서부터 일까? 내가 있는 공간은 다르지만 점점 더 사랑이 충만한 곳으로 가고 있음은 분명하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어 "아무것도 모르며 엄마 준비를 하는 내게 주변의 사랑과 관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애기용품을 감사히 정리하며, 태어남을 기다리는 하루하루. 그렇게 신성한 사랑이 나를 통해 나타나기를 믿어 본다"라고 덧붙였다.
윤진서는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와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지난 7월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