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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화면에선 통통…실제로는 죽는다, 누워있으면 깜놀"

정빛 기자

입력 2024-01-09 06:30

백종원 "♥소유진, 화면에선 통통…실제로는 죽는다, 누워있으면 깜놀"
유튜브화면 캡처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아내인 배우 소유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백종원 공식 유튜브에는 '4트 만에... 피자 주문 성공했습니다. 사장님, 좀 나와 봐요'라는 제목의 '내꺼내먹' 1화가 공개됐다.

이날 자신이 운영 중인 피자 브랜드의 한 가맹점을 찾은 그는 매장 키오스크로 주문하면서 "옛날 감성이 더 좋다. 그런데 인건비가 절약돼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상표 얼굴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밝히며 "어렸을 때는 생각보다 살 안 쪘었다. 팀원들도 실물 보고 놀라시는데 화면상으로는 20% 정도 부하게 나온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내 소유진을 언급, 눈길을 끌었다. "화면에 살짝 통통하게 나오는 여자 연예인이 실물 이쁘다"는 그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소유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소유진을 보면 약간 통통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죽는다. 눈 떴을 때 옆에 누워있으면 깜짝 놀란다"며 소유진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백종원은 2013년 소유진과 결혼, 둘 사이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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