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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시부모에 명품선물→시댁서 손 하나까딱 안 해 "MT에 온 기분" ('A급장영란')

이게은 기자

입력 2024-01-09 06:20

장영란, 시부모에 명품선물→시댁서 손 하나까딱 안 해 "MT에 온 기분"…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시부모를 위해 플렉스를 했다.



8일 장영란의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시댁에서 손 하나 까딱 안 하는 비결은? (명품백,시아버지,성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시어머니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사진이 담긴 케이크를 준비했고 초도 센스있게 32개로 마련했다. 시어머니는 "온 가족이 건강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 후 초를 껐고 장영란은 시어머니에게 선물과 편지를 건넸다. 선물은 L사 명품 가방이었다.

장영란은 "막판에 구한 거다. 없어서 못 판다고 하더라"라며 시어머니를 더욱 기쁘게 했고 "아버님이 서운하실 까봐 아버님 선물도 준비했다"라며 시아버지에게도 L사 머플러 선물을 건넸다. 시아버지는 장영란을 꼬옥 안으며 감사를 표현했고 "오늘따라 왜 이렇게 왜소해 보이냐"라며 장영란을 걱정하기도.

장영란의 딸은 "엄마가 백화점을 거의 다 뒤져서 샀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아빠랑 싸우면서 샀잖아. 그렇지?"라고 이야기했다.

영상 말미, 장영란은 "MT에 온 기분으로 술을 먹는다. 저는 술 먹는 며느리다. 어머님은 설거지를 하고 아버님은 뒷정리를 하신다. 세상이 너무 좋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시아버지는 "영란이가 술을 마셔 맛이 갔다. 물론 나도 많이 갔다"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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