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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남자 무시하고 같잖게 봐…올해 결혼 어려워" 팩폭에 당황

이우주 기자

입력 2024-01-05 19:49

"한혜진, 남자 무시하고 같잖게 봐…올해 결혼 어려워" 팩폭에 당황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델 한혜진이 거침없는 '운세 팩폭'에 당황했다.



5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한혜진 10년 루틴 망? 2024 새해 첫날부터 대차게 취한 한혜진의 일출은 과연 성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2024년 첫 일출을 보기 위해 강릉으로 떠났다. 한혜진은 "올해 1월에 전화사주를 봤는데 8월에 연하와 썸을 탄다더라. 혼자입니다. 어떻게 된 거죠? 제 돈 환불해달라"면서도 2024년 신년 운세를 보기로 했다.

한혜진은 역술인에게 "결혼은 언제쯤 할 수 있냐"고 물었고 역술인은 "올해는 조금 애로점"이라 회의적으로 말했다.

역술인은 "내가 봤을 때 우리 아가씨가 남자에 싫증만 안 느끼면 된다. 교제가 길면 2년이고 싫증 내면 1년이다"라며 "혹시 한 번 이별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한혜진은 "이별은 많이 했다"고 했고 역술인은 "잔잔하게 말고 진정하게"라고 다시 물었다. 이에 한혜진도 "진정하게도 많이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역술인은 "여지껏 남자 안 사귄 것도 너무나 남자들을 무시해서 안 사귄 것"이라 말해 한혜진을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아니다. 저는 늘 남자를 존경하고 공경했다"고 했지만 역술인은 "아니다. 같잖게 생각한다. 결혼은 내가 봤을 때 지금 42살 아니냐. 43살, 44살부터 운때가 차고 들어올 것"이라 밝혔다.

이어 "이제 팁을 알려드리겠다. 3월만 잘 넘기고 나면 귀인도 나타나는 해운이라 그랬다. 남을 돕는 사람도 되고 남친도 되고 그렇다. 4월 아니면 5월에 올 것"이라 예측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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