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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새록, 송중기 떠나 이병헌 품으로..BH엔터테인먼트行

문지연 기자

입력 2024-01-05 11:11

 금새록, 송중기 떠나 이병헌 품으로..BH엔터테인먼트行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금새록이 다음 스텝을 밟을 준비를 마쳤다.



연예계 관계자는 5일 스포츠조선에 "금새록이 새 둥지로 BH엔터테인먼트를 결정했다"며 "조만간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새록은 최근 송중기가 대표 배우로 있는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아름다운 이별을 했던 바. 배우 활동의 다음 장을 BH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새록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광고 모델로 데뷔한 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피지컬로 매력적인 모습을 드러내온 배우다. 2015년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을 통해서 연기에 데뷔한 그는 박보영과 함께 손을 잡기도. 또한 영화 '암살', '밀정'에 이어 '독전'까지 다양한 작품 속에서 활약해온 바 있다.

방송가에서의 활약도 남달랐다. KBS 2TV '같이 살래요'에 이어 SBS '열혈사제', KBS 2TV '오월의 청춘'까지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고, 지난해에는 JTBC '사랑의 이해'를 통해 완벽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을 자랑, 주인공으로도 우뚝 선 바 있다. 금새록은 최근 공개된 디즈니+ '사운드트랙 #2'에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드러냈던 바. 다음 스텝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중. 이에 금새록이 BH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어떤 변화를 보여주게 될지도 기대를 모으는 바다.

BH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주연급 배우들이 대거 포진된 대형 기획사다. 김고은, 박보영, 박성훈, 박진영, 박해수, 이병헌, 이진욱,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배우들과의 동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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