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XPLA 메인넷에 온보딩한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웹2 게임의 성공적인 웹3 전환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첫번째 온보딩 성과로 '엑스플라 게임즈' 지갑을 설치하고, 게임을 연동한 유저 비율이 약 33%에 달한다는 점을 꼽았다. XPLA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유저 3명 중 1명은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즐기고 있다는 수치이다.
최근 오픈한 전용 대시보드에선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광고 수익이 XPLA로 환원된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수익 환원 시스템'을 도입해 유저가 시청한 광고 수익 일부로 XPLA를 구매, 다시 생태계에 환원하고 있다. 선순환 구조를 통해 유저들은 XPLA 코인을 획득하고, 생태계는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데, 지난달 28일 기준 약 3만 7000 달러의 광고 수익이 XPLA 코인으로 환원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