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인천의 딸' 러블리즈 케이(Kei), '꿈 이룬 랜더스필드 시구' [시구 스케치]

송정헌 기자

입력 2021-04-17 15:10

more
'인천의 딸' 러블리즈 케이(Kei), '꿈 이룬 랜더스필드 시구'
'행복한 하트 인사'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케이(Kei)가 시구 행사를 펼쳤다.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는 케이.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인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케이(Kei)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시구 행사를 펼쳤다.



러블리즈 케이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SSG 랜더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주말 3연전을 '인천의 날 시리즈'로 정했다. 인천 출신 케이는 그동안 인천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왔다.

케이는 인천 미산초, 삼산중, 인천영선고를 졸업한 인천 토박이로 지난 2019년 KBO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인천의 딸로서 인천 연고 야구팀에서 꼭 시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케이는 "오랫동안 인천 연고지 팀의 시구를 꿈꿔왔는데 감사하게도 SSG 랜더스에서 시구자로 초청해 주셨다. 꿈을 이룰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그리고 올 시즌 창단한 SSG 랜더스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의 딸' 케이는 SSG랜더스필드에서 감격스러운 첫 시구 행사를 펼쳤다. 드디어 꿈을 이룬 케이는 해맑은 미소와 함께 시구 행사를 마쳤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