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BNK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73대64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사흘 전 부산 원정에서 BNK와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했었다. 당시 54대55로 일격을 당했는데, 사흘 만에 곧바로 열린 4라운드 첫 번째 홈경기에서 제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주전 5명이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하는 등 고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김소니아 16득점, 김정은 14득점, 최이샘 13득점에 박혜진과 박지현이 나란히 12득점씩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