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0일 FA 3차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2차 협상에도 도장을 찍지 못한 염윤아, 최희진과 박지은이 원소속팀 KB스타즈 잔류를 선택했다.
2차 FA 대상자였던 염윤아는 계약기간 3년, 연봉 9000만원에 합의했다. 슈터 최희진은 2년 7000만원이다. 1차 FA 대상자였던 박지은은 1년 4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세 사람 모두 연봉 외 수당은 없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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