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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LG 선수 1명 잠실구장 자율훈련 중 코로나19 확진. 선수단 직원 전수 검사 실시

권인하 기자

입력 2021-12-16 11:04

LG 선수 1명 잠실구장 자율훈련 중 코로나19 확진. 선수단 직원 전수…
잠실구장.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시즌 후이긴 하지만 코로나19가 야구장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LG 트윈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자율훈련 중이던 선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선수는 15일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PCR 검사를 받았고 16일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는 잠실구장에서 자율훈련을 진행했던 선수단 전원 및 관련 직원들에게 전수검사를 받도록 했고, 자율훈련을 중단시켰다. 잠실구장의 훈련장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LG는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잠실구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당초 이날 오후 2시에 진행하기로 했던 FA 박해민 기자회견이 취소가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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