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는 17일(한국시각) 미네아폴리스의 타겟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서 9회말 4-4 동점이던 9회말 1사 1루서 투수가 아닌 주자로 그라운드에 나갔다. 1사 후 4번 지명타자 조쉬 도날드슨이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자 도날드슨보다 빠른 마에다가 대주자로 나선 것.
하지만 마에다는 후속 타자 루이스 아라에스의 유격수앞 땅볼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됐다.
마에다는 올시즌 20경기에 선발등판해 6승4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 중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