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기구는 21일 올시즌 첫 오너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포스트시즌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너회의에서 우천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기 위해 포스트시즌 일정을 일주일 뒤로 미루기로 했다.
당초 일본의 클라이맥스 시리즈는 10월 30일 시작할 예정이었고, 재팬시리즈는 11월 13일에 1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일주일 늦춰짐에 따라 재팬시리즈 7차전은 11월 28일에 열린다. 또 NPB 어워즈도 11월 30일에서 12월 중순으로 개최일이 변경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