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잠실 KT-LG전과 대전 두산-한화전이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 KT 선수단 내 인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KT 구단은 후속조치로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 오늘 오전 전원 음성 통보를 받았다.
또 27일 KT와 경기가 있었던 대전구장에 대해서도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오늘 두산-한화 경기가 취소됐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