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피렐라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대 2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피렐라는 LG 선발 켈리의 2루 141km 투심을 공략해 좌월 펜스를 넘어가는 125M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17호-18호 연타석 홈런을 날린 피렐라는 대구라이온즈파크를 찾은 홈 팬들을 열광케했다.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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