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정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평소대로 4번-3루수로 선발출전했으나 첫 타석에서 LG 선발 이민호의 투구에 맞았다.
최 정은 1회말 2사 1루서 볼카운트 2S에서 3구째 몸쪽 공에 배트를 휘두르려다가 멈췄는데 이 때 공이 최 정의 오른 팔뚝을 때렸다.
최 정은 올시즌 타율 2할8푼4리에 16홈런, 44타점을 올려 홈런 공동 2위, 타점 8위에 올라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