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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장]홈런 2위 4번 타자, 284번째 몸에 맞는 볼 맞고 2회 교체

권인하 기자

입력 2021-06-23 19:02

홈런 2위 4번 타자, 284번째 몸에 맞는 볼 맞고 2회 교체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LG와 SSG 경기. 1회말 2사 1루 최정이 오른쪽 팔꿈치 부근에 사구를 맞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6.23/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의 최 정이 몸에 맞는 볼로 인해 2회초 수비때 교체됐다.



최 정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평소대로 4번-3루수로 선발출전했으나 첫 타석에서 LG 선발 이민호의 투구에 맞았다.

최 정은 1회말 2사 1루서 볼카운트 2S에서 3구째 몸쪽 공에 배트를 휘두르려다가 멈췄는데 이 때 공이 최 정의 오른 팔뚝을 때렸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최 정은 1루로 달려가 주자로 뛰었지만 곧이은 2회초 수비 때 김찬형으로 교체됐다. 올시즌 12개째 사구. 통산 284번째다.

최 정은 올시즌 타율 2할8푼4리에 16홈런, 44타점을 올려 홈런 공동 2위, 타점 8위에 올라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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