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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심판,주루코치 그라운드에서 마스크 쓰지 않는다.

권인하 기자

입력 2021-06-18 13:44

오늘부터 심판,주루코치 그라운드에서 마스크 쓰지 않는다.
30일 서울 잠실구장, 키움과 LG 경기. 2회초 2사 1루 변상권의 2루수앞 내야안타 상황에 대해 정주현이 심판에게 항의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5.30/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앞으로 경기중 그라운드에 나오는 심판과 주루 코치들도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KBO는 18일 "금일부터 경기중인 선수를 제외한 모든 인원의 경기장 내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에서 심판 위원과 주루 코치를 예외 적용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KBO는 야구장내 전체 인원에 대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유일한 예외가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이다. 선수들도 더그아웃에서는 모두 마스끄를 써야한다.

그동안 심판과 주루코치도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KBO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한 조치"라면서 "심판 위원과 주루 코치도 그라운드를 벗어나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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