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수원 라인업]KT 장성우 유한준 박경수 등 베테랑 빼고 출발. "후반 찬스 노린다"

권인하 기자

입력 2021-06-04 16:27

KT 장성우 유한준 박경수 등 베테랑 빼고 출발. "후반 찬스 노린다"
2021 KBO 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연장 10회말 1사 1,2루 KT 장성우가 끝내기 안타를 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5.27/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가 장성우 유한준 박경수 등 베테랑들을 빼고 출발한다.



KT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조용호(좌익수)-배정대(중견수)-강백호(1루수)-알몬테(지명타자)-황재균(3루수)-김태훈(우익수)-허도환(포수)-권동진(2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베테랑인 유한준과 박경수 장성우는 벤치에서 출발해 경기 후반을 준비한다.

KT 이강철 감독은 "장성우 등 베테랑들이 썩 좋은 컨디션이 아닌 것 같아서 뒤에 쓰려고 한다"면서 "컨디션이 좋다면 처음부터 쓰는게 좋지만 지금은 뒤에 쓰는 것이 더 나을 듯하다. 주전이 모두 나가면 뒤에 마땅한 대타 요원이 없어서 힘들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베테랑들의 컨디션 관리와 함께 경기 후반을 대비하는 모습이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