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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뉴욕 메츠전서 3번-1루수로 첫 출격. 상대 선발은 스트로먼

권인하 기자

입력 2021-05-17 01:52

탬파베이 최지만 뉴욕 메츠전서 3번-1루수로 첫 출격. 상대 선발은 스트…
최지만.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부상에서 돌아온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드디어 첫 경기에 나선다.



최지만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서 3번-1루수로 선발출전한다.

스프링캠프 때 무릎 통증으로 출전을 하지 못했던 최지만은 결국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해왔다.

복귀 절차에 들어갔던 최지만은 트리플A에서 6경기를 치러 타율 2할6푼1리(23타수 6안타), 2타점을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13일 선수단에 합류하며 복귀 가능성을 높였던 최지만은 17일 메츠전에서야 드디어 돌아오게 됐다.

탬파베이는 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오스틴 메도우즈(지명타자)-최지만(1루수)-브랜든 로우(2루수)-매뉴얼 마르고(우익수)-조이 웬들(3루수)-프란시스코 메히아(포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브렛 필립스(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지만이 상대해야할 메츠의 선발 투수는 마커스 스트로먼이다. 스트로먼은 올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3패,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하고 있다.

최지만의 스트로먼과의 상대 성적은 통산 7타수 1안타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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