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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아웃]KIA 황대인 시즌 첫 콜업. 1루수 오른손 대타 요원 활용

권인하 기자

입력 2021-05-13 16:24

KIA 황대인 시즌 첫 콜업. 1루수 오른손 대타 요원 활용
KIA 황대인이 타격을 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3.25/

[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 황대인이 올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KIA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황대인을 1군에 올리고 최정용을 말소했다.



1루를 볼 수 있는 오른손 대타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터커가 외야수로서 뛰는 일이 많아지면서 1루수를 보는 오른손 타자가 필요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벤치에서도 밸런스있게 왼손, 오른손 대타 요원이 있는 것도 필요하다고 봤다"라고 말했다. 또 "1루수로 출전하고 있는 류지혁의 다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 점 등 여러가지를 종합해서 황대인의 콜업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KIA는 이날 최원준(우익수)-김선빈(2루수)-터커(지명타자)-이창진(중견수)-김태진(3루수)-한승택(포수)-류지혁(1루수)-박찬호(유격수)-최정민(좌익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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