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LG 문보경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이 7대 4로 역전승하는데 기여했다.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4할이 넘는 고타율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뽐낸 문보경은 5월 1일 드디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문보경은 1군 데뷔 3경기 만에 팬들과 동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신바람'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문보경의 합류로 LG 트윈스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5월 시작과 함께 불어온 문보경이라는 신바람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