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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라인업]베스트 라인업 가동한 두산 김태형 감독 박건우 김재호 보며 "불안불안 하다"고 한 이유

권인하 기자

입력 2021-05-05 12:15

베스트 라인업 가동한 두산 김태형 감독 박건우 김재호 보며 "불안불안 하…
2021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두산 김재호가 3회말 2사 만루에서 좌중월 만루 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4.24/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산 베어스가 베스트 라인업으로 LG 트윈스와의 어린이날 매치에 나선다.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서 허경민(3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김인태(우익수)-김재호(유격수)-박계범(2루수)-장승현(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주 골반 통증으로 3경기에 선발에서 빠졌던 김재호가 2일 SSG 랜더스전에 이어 이날도 유격수로 선발출전한다. 우측 옆구리 미세 통증이 있는 박건우도 선발로 나섰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박건우나 김재호가 100%의 몸상태는 아니라고 본다"면서 "김재호도 괜찮다고는 하는데 경기하다가 안좋다고 하면 안재석으로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건우도 경기 중간중간 체크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헛스윙을 할 때 크게 스윙을 하면 통증이 있는 것 같다. 불안불안하다"라고 둘의 몸상태에 대해 걱정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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