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분위기 메이커' 나주환이 윌리엄스 감독에서 풍성(?)한 모발을 보여주며 깨알 같은 머리카락 자랑을 했다.
나주환은 21일 잠실에서 열리는 LG와 경기를 앞두고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 훈련 도중 윌리엄스 감독이 나타나자 나주환은 자랑스럽게 머리카락을 보여주며 미소를 보였다.
윌리엄스 감독도 나주환의 머리카락을 직접 만져보며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나주환은 넉살 좋게 머리카락 자랑을 마쳤지만 윌리엄스 감독은 쓸쓸히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