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현장]LG 김현수 5회 갑자기 교체. 경미한 허벅지 근육 경련. 현재 휴식중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김현수가 경기중 교체됐다.

김현수는 5회초 공격때 대주자로 교체됐다.

이날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5회초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4번 이형종의 좌중간 2루타 때 3루까지 달렸다. 이후 대주자 신민재로 교체됐다.

달리는 과정에서 부상이 왔나 했지만 심각한 것은 아니었다. LG 관계자는 "김현수가 왼쪽 허벅지에 경미한 경련을 느껴 교체됐다"면서 "주루플레이 중에 일어난 것은 아니었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는 휴식 중이다"라고 밝혔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